독서

무인카페 - 지상

지입차정보센터 010 3392 4001 2025. 6. 2. 15:21

무인카페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이야기,

책 분량의 70%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였다면

나머지 30%는 두 남녀의 이야기입니다.

초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는 괜찮았는데,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좀 지루했지만

후미에는 생각을 하게끔 이야기가 있어서 좋았고요,

그 대화 속에 타인은 과연 천국일까? 지옥일까 하는 의미가 많았는데,

결국은 지옥을 거쳐 천국이라고 생각됩니다.

잔잔한 내용이 좋았는데,

해당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