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리는 카페인데 공감 가는 이야기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10in10/A7Rv/12478 글쓴이 :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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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간의 직업은 없어진다.
단순반복 하는 일 말이다.
운전을 하거나 복사를 하거나 물건을 계산하거나 물건을 옮기는 행위는 당연히 기계가 도맡아 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직업을 하나 하나씩 기계가 대체해 나갈 것이다.
이것은 자본가와 노동자가 있는 것일수록 더 빨리 대체해 나갈 것이다.
즉 공장이나 기업에 속해있는 노동자는 기계화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다.
그러나 개인이 하는 일은 자신의 의지에 따른 것이므로 그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일이 될 것이다.
즉 버스운전은 자본가라는 사장이 버스운전사인 임금노동자를 인공지능으로 대체 했을 때 수익이 더 좋고 효율이 비슷하다면 대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운수사업에서 인건비의 비중이 30%정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수사업은 출혈경쟁중이므로 영업이익이 5%정도 되는 상황에서 30%정도 되는 인건비의 비중을 줄여야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수사업자는 이런 이유로 더 많은 이익을 얻기 힘들다.
왜냐하면 모든 운수사업자들이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버스로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도입하지 않은 운수사업자는 인건비의 비중 때문에 파산하는 일이 생긴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이 안전해지기만 한다면 너도 나도 다 인공지능을 도입할 것이고 그로 인해 운전을 하는 인간의 직업은 모두 없어질 것이다.
현재 버스안내양이라는 직업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내가 시장으로 보러 내 자가용을 끌고 가는 행위는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은 순전히 내 의지로 하는 것이기에 자율주행차를 타고 안 타고는 내 의지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것은 없어져도 나중에 서서히 없어진다.
그러나 운전을 하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내가 직접 비행기를 몰겠다고 생각하는 일과 비슷해질 것이란 얘기다.
즉 일부 기장을 비롯한 사람을 빼고는 비행기를 직접 몰지 않는 것처럼 운전은 인공지능이 하는 것이 당연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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