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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495

폭삭 속았수다 제가 본 드라마 중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에,​또 다른 멋진 작품인 거 같습니다.​​​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어떻게 저렇게 연기(표현)를 잘 했는지?​​눈물겹다,는 말이 어울리는 드라마였습니다.​​​​​16편을 모두 보고 드는 생각은...​​나이 들어 몸은 늙고 병들겠지만 ​그 몸 안의 감성은,​사춘기 어릴 시절. 2025. 4. 4.
승부 (The Match 2025) 영화를 보며 나오는 길에 드는 생각은,​승부란 이런 것인가?라는 것이었습니다.​​주옥같은 대사들도 많았던 영화,​​이병헌의 연기는 여전했고​앞으로 볼 수 있을지 몰라서, 그 존재가 더욱 생각나는 유아인,​​​그 시절(?) 분위기를 잘 재현했고​영화 세트도 잘 준비했다고 생각됩니다.​​잘 봤습니다.#승부 #이병헌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2025. 3. 31.
인정사정 볼 것 없다 (Nowhere To Hide 1999) 요즘 ott에서 예전 영화를 시청할 수 있게 해줘서,​못 보고 지나쳤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이 영화가 나온 지가 벌써 25년이나 되었네요.​​박중훈은 꾸부정한 걸음걸이에 어른 꾸러기(?) 같은 모습은 여전했고​안성기는 평소와는 다르게 악역 역할이었던데요,​연기에 몰입했겠지만 저 상태에서 웃음이 터지면 어떡하나? 하고 ​조바심(?) 나게 봤습니다~ ㅎ​장동건이 멀대 같은 연기와 ​최지우는 말할 때 사탕을 문 듯한 모습도 여전하네요.​​​다들 이야기하는 처음 도입부 몇 분과 마지막 빗속 장면이 ​이 영화의 전부라고 할 만큼,,, 당시에는 꽤나 신선했을 거 같습니다.​​추억하며 본 영화,​즐감했습니다. 2025. 3. 28.
계시록 (Revelations) 어제 확인한 영화 평점은 6점대,​글을 쓰는 오늘 확인한 평점은 5점대입니다.​​모두 류준열의 연기가 좋았다고 칭찬 일색이던데요?​글쎄?라는 생각이 듭니다.​​​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그 사람의 평소 버릇처럼 하는 몸짓과 더불어 ​극 중에서 연기를 변신한다고 해도 본래 성격을 나올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평소 사회생활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특히 남자들)​그 사람의 몸짓과 행동으로 학창 시절을 연상하고 합니다.​그래서 이 영화에 나왔던 한 배우의 영화는 앞으로 안 보기로 마음먹었네요.​​​​​다들, 국어책을 읽고 있는 듯한 연기였고 ​류준열이 중학교 국어책 수준의 대사 + 변하지 않는 본인 평소의 몸짓(영화마다 동일) ​여주인공 신현빈은 초등생 국어책 대사 수준 + 표정연기 안됨 + 힘없는 몸짓.. 2025. 3. 27.
눈에는 눈 이에는 이 (Eye For An Eye 2008) 한참 전에 나온 영화인데,​추천이 떠서 보게 된 영화.​​제목만 봐서는 크래쉬 밴드의 My Worst Enemy가 생각나는데 ​노래에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여하튼,​이 영화는 지금 봐도 재미가 있네요~​한석규의 몸짓은 그때나 지금이나,​차승원은 앳된 모습 2025. 3. 16.
완벽한 타인 (Intimate Strangers 2018) 처음 영화가 나왔을 때는 치정 관련한 로맨스인가? 하고 보지 않았는데(영화 취향상 로맨스 장르는 패스) ​넷플릭스 추천이 떠서 검색을 해보니 평점이 무려 9점 (네이버 기준)​​그래서 보았는데,​​그때는 몰랐던 - 상기해 보니 제목부터 범상했네요.​​부부의 심리를 잘 표현했고 ​더불어 인간관계도 잘 풀이한 거 같습니다.​​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저마다의 비밀을 가지며 ​상대방이 알아도 모른척해 주는 삶이라...​​영화를 보면서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해 봤습니다.​​​​ps. 전 세계적으로 리메이크 된 영화였네요.어쩐지......원작은 2016년에 개봉한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Perfetti sconosciuti)》 2025. 3. 16.
검은 수녀들 (Dark Nuns 2025) 재미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지루하지는 않은?​등장하지 않으면 좋았을 배역도 있었고 (생뚱맞음)​배우들의 연기들도 그렇고... ​송혜교의 연기는 더 글로리의 문동은을 벗어나지 못한 듯했습니다.​​한 가지 봐줄만했던 부분은,​카메라의 시선(?)들이 많이 좋아서 ​풍경은 좋았습니다.​그래서 보는 내내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지루하지도 않았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지금도 드네요. 2025. 3. 11.
오빠생각 (A Melody to Remember 2016) 한참 전에 나온 영화인데,​이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전쟁과 어린이,​그 속에 노래로 인해 피어나는 순수,​​​주인공 임시완은 여동생을 잃고​아역 이레는 오빠를 잃고,​생각 없이 보다가 연출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액션만 주야장천 보고 있지만,​가끔 이런 영화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2025. 2. 12.
폭군 빠른 전개가 돋보였던 영화입니다.​차승원, 존댓말의 폭력이라~ 2025. 2. 6.
데드라인 (Deadline 2024) 포항제철 - 힌남노 ,,, 실화​기술자들의 이야기인데​나름, 감동이었습니다. 2025. 2. 5.
옥씨부인전 16부작 ​이 영상을 보니 ​권선징악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장르처럼 연기들 또한 가벼웠다.(?) 2025. 1. 29.
추노 24부작,​글쓰는 기준 14년전 작품이지만 ​숨도 안 쉬고 보았습니다.​후기들을 보니 배우 장혁은 ​추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하는데 ​과연~​각 연기자들의 이야기들이 있어 ​재미있게​감동스럽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시청했네요~ 202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