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233 op.23 - 조가람 저자는 피아니스트이라고 하며 클래식을 에세이로 풀이한 책입니다.op.23이 무슨 뜻인가? 찾아보았더니 작곡가들의 작품 번호라고 하는데요,쇼팽, 차이콥스키, 슈만 등의 op.23은 우리가 익히 아는 음악들이었을 만큼작곡가 자신의 인생에서의 한 작품을 말하는 거 같습니다.클래식을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자주 듣는 것도 아니지만그에 대한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더불어 이 책의 모든 인세는 보육원을 떠나 자립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하니,작가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잔잔하게 잘 보았습니다.#op23 #조가람 #믹스커피출판사 2025. 4. 10. 우리에게는 적당한 말이 없어 - 정선임 , 김봄 , 김의경 , 최정나 이런 구성의 책은 처음 경험해 보는 거 같습니다.포르투갈, 인도, 인도, 태국, 사이판을 무대로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등,해당 국가들의 풍경을 담아내는 소설입니다.단편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이 책은 괜찮았습니다. 2025. 4. 7. 1mm 점핑 - 최영훈 1mm 점핑, 점프?미미한 길이인데? 그걸 점핑한다고 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펴 보게 되었습니다.책을 읽어보면서 알게 된 - 작가는 안경 프레임 회사를 경영하는데 1mm는 안경의 미학이라고 하며그 1mm는 전혀 다른 안경의 차이(차원)라고 성명을 해줍니다.1mm를 주제로 (안경사업을 주제로)생각과 일, 삶의 균형을 대해 맞추는 방법과사람과 사물을 볼 때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와닿았던 부분으로는,자존감 관련한 내용이었는데요,자존감의 근간은 자기애라고 하면서 자기애는 곧 자존심이라는 것입니다.자존심 - 자기애 - 자존감,(진정한 자존심에서 자아-자기애가 생겨나고 그 뒤에 자존감)새겨 볼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2025. 3. 27.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 김태현 책을 읽다가 좋은 내용이나 문구, 문장은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좀 더 나아간 것이 필사라고 생각을 합니다.필사라고 하면 한 권의 책을 모두 써보던지, (굉장한 정성이라고 생각)어느 한곳을 지정해서 써보는 것이 보통이겠지만이 책은 좋은 글들만 발췌해서 필사노트로 만들었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필사라고 해서 정독이 아닌 한번은 훑어보았으니 이제는 써보는 계기로서 나에게 맞는다면필사를 심화해 볼 생각이 듭니다. #백년의질문베스트셀러필사노트 #김태현 #리텍콘텐츠 #필사 #필사노트 2025. 3. 25.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 김준태 한 나라의 지도자가 귀를 닫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지금 현세는 어떤가? 물어보고 싶습니다.총 1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태종 - 변계랑세종 - 신숙주, 강희맹연산군 - 이목,이자중종 - 권별김구 송겸.... 등왕과 신하들의 당시, 대책들이 서술되어 있습니다.조선시대 500년,왕과 신하가 건설적으로 서로 비판하고 본인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오직 나라와 백성만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위인들이지금도 간절하기만 하네요.책을 덮었는데,이상하게 한숨만...에효. 2025. 3. 20. 싱잉로드 - 김형균 이 책은 작가가 실제 격은 이야기를 토대로(1990년대) 만들어진 책이라고 합니다.회색주의 관련한 내용이 등장하던데요,사전의 이미는 줏대 없이이러 저리 붙는다는 뜻이겠지만 "아량"이라는 단어가 그 뜻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그림이 많아서 읽기가 쉬웠는데 그림체와 색을 보면,,, 상황으로 인해 괜히 처절하고 긴박한 기분이 들어가는 책이기도 합니다. 2025. 3. 15.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 나민애 저는 국어를 생각하면 독서가 생각납니다.이 책도 그러한 사정을 나열한 책인데요,독서와 글쓰기를 함께 해보라는 메시지가 있는 책입니다. (서평 포함)남들처럼 책을 읽고 서평을 길게, 그리고 장황하게 적고 싶지만하는 일들이 좀 있어서 이렇게라도 해놓아야 나중에 이 책을 읽었나? 안 읽었나? 찾아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저는 서평이라기보다는 기록의 관점입니다.요즘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에서 방영하는 예전 영화들,제목이나 등장인물을 보고 저 영화를 언제 봤던가?모르는 블로그를 찾아서 보는데요,사실, 시청한지 10년이 된 영화도 당시의 내용이 이러저러했으면 (그냥 그랬거나, 재미없었음) 다시 봐도 새로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책도 그럴까요?봐야 할 책이 많은 저.. 2025. 3. 13. 미국주식 투자 공식 - 도키 펀더멘털과 벨류에이션... 말도 어려운 이 두 가지를 알면미국 주식 투자를 잘할 수 있다고 한다.후기를 쓰는 지금 미국이 경색국면이라 주식은 물론 코인도 떨어지고 있는데이럴 때일수록 더욱 공부를 해서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더불어 공부 열심히 해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주식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사실, 주식과 코인은 볼수록 어렵다.이 책의 마지막 5장,실전 투자 따라잡기를 보니 현장감이 들었는데 한편으로 감을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성투하기를 바라며... #미국주식투자공식 #도키 #원앤원북스 #주식 #미국주식 #투자공부 #미국주식투자 #투자공식 #펀더멘털 #벨류에이션 2025. 3. 10. 조선사 개념어 사전 - 유정호 사전인 줄 알고 펼쳐보았는데 읽다 보니 이야기가 있는 사전(?)이었습니다. (ㄹ ㅋ 구간은 없음)500년 역사의 조선을 870개의 항목으로 정리한 듯하며정리가 잘 되어 있기에 나중에 조건 관련한 역사가 궁금한 때 한 번씩 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5. 2. 24. 2025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조선일보 경제부 14명의 전문가 (주식·부동산·절세·노후 등)의 글로 정보가 있는 책입니다.투자에 있어 그에 따른 전망을 가늠해야 적절한 기회도 포착할 수 있고주기적으로 돌아가는 부동산과 주식은 특히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관련 내용을 잘 정리해 놓아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비슷한 책을 읽고 올해도 어김없이 읽었는데부동산처럼 많지 않은 기회를 (어쩌면 인생에서 2~3번 정도)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겠고 정보도 잘 거르고 나만의 소신을 잘 설정해야 할 거 같습니다. 2025. 2. 17. 지식인사이드(인간관계 편) - 최명기, 한석준, 이헌주 지식인사이드 (유튜브) 하면 경제, 전쟁, 역사 등의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정신과의사, 아나운서, 심리학상담,,,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내용은,지금 제 나이에도 느껴야 하고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특히 4장에서는,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지키는 비결과 무례한 사람을 상대하는 기술, 멀리해야 하는 인간 유형, 화목한 가족 관계를 맺는 비결 등 눈여겨 본 내용들인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한번이 아니고 몇 번을 읽어봐야 할 거 같습니다. 2025. 2. 9. 나발 라비칸트의 부와 행복의 원칙 - 에릭 조겐슨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미국적인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미국에서 되는 것은 한국에서는 잘 안되지만 한국에서 되는 것은 미국에서 될 수도 있는 경우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문화 때문일까요?이런 책들을 볼 때마다 그런 것이 느껴지네요.그래도 오래간만에 정신 회초리는 맞았습니다~ 2025. 2. 8.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