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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20

K 반도체 벨트 토지를 사라 - 이일구 요즘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고 ​지역 부동산들이 들썩들썩하는 거 같습니다. ​​평택이 가장 뜨겁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 늦었다고 생각이 되며 ​같은 평택이라고 해도 조건에 따라서는 토지 가격도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도 확인해 보았습니다.​​책에서는 안성 화성 평택 용인 이천 청주 등을 추천하는데,​개발 관련하여 아직 남아있는 것들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투자 관련)​​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저는 안성에 많은 관심이 갑니다.​​토지 관련하여 앞 전에도 읽은 책이 있는데 ​종합하여 공부를 좀 더 해봐야 할 거 같고​책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생각 등)을 알게 되어서 나름 깨달음(?)이 있었네요. 2025. 1. 26.
즐거운 어른 - 이옥선 여성 쪽에 몰린 이야기들이 좀 있어서 ​남자들이 보면 좀 그럴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70대 후반의 할머니가 정신만큼은 젊은이 못지않게 ​자기 취향과 생각에 대해서 풀어쓴 산문인데 ​살짝 제 노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25. 1. 22.
군주론 인생 공부 - 김태현 요즘 군주론 관련하여 책을 두 번째 읽는 듯하다. (앞전 책도 군주론)​앞전의 책과는 비슷한 거 같지만 ​이 책은 42개의 명제 중에 일과 사람에 대해서 좀 더 내용이 있는 거 같다.​​외교술과 처세술, ​결국 리더가 되기 위함인데​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필요한 내용인 거 같다.​특히 3장... #군주론인생공부 #김태현 #PASCAL 2025. 1. 10.
오십이라면 군주론 - 김경중 그동안 말로만 접해왔던 군주론,,,​관련된 책은 처음 보는 듯합니다.​​현실론과 이상론, 두 관점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군주론은 이상을 추구하면서 현실적 리더십을 잦춰야 한다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사상,,,​그의 대표작인 군주론은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로 해석했습니다.​​오십이라는 나이가 사십이라는 나이보다 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부터 ​오십 대의 번영을 위한 26가지의 이야기가 있는데 ​가장 눈여겨 본 부분으로서 ​6부 스스로의 운명을 지배해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해당 부분은 통찰력의 원천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실제 군주론도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24. 12. 24.
시티 뷰 - 우신영 14회 혼불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해서 읽어보았다.​​평들을 보니 뻔한 이야기에 뻔한 결말이라고 해서 시시하다고 하는 독자들도 있던데,​개인적으로는,,, 도입부에 여러 명이 등장해서 복잡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보다는 ​한 편에 한 명씩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장르를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딱!이다.​​​송도라는 신도시에 일종의 새로운 인류(?)에 관련한 이야기였고​상류층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산층도 아닌 중간의 애매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고​좀 더 나가서 생각하면 요즘 뜨고 있는 통탄 쪽의 이야기 일 수도 있겠다.​​​술술 읽혔기에,,, 어쩌면 뻔한 이야기라고?​이 부분 관련하여 말들이 많고 ​혼불문학상의 수준도 이러쿵저러쿵하는 평들도 있지만​개인적으로는 그냥 거기까지라고 생각한다.​​그냥 재미로 본 .. 2024. 12. 22.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 - 안광복, 이진남, 박은미, 편상범 한 명의 작가가 본인의 생각과 내용을 적은 것이 아니라 ​각 편마다 각기 다른 작가들이 삶에 대해, 일종의 처방전을 써준 거 같은 내용들이다.​​개인적으로 철학이라는 학문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그 느낌과 삶의 반성과 성찰을 통해 내가 더 단단해짐을 만들 수 있는 공부라 생각한다.​​​​타인, 분노, 행복, 자존감 관련한 내용들이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분노와 자존감을 유심히 읽었다.​​책을 덮으며 조금 더 단단해진,,, 내가 나를 볼 수 있었는데​잊을 때마다 가끔 읽어주면 좋은 책인 거 같다. 2024. 12. 14.
소액토지 투자지도 - 안영태 토지는 저 멀리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이 책을 보고 그런 생각을 좀 줄였다.​​유심히 본 내용 중에, 고물상 토지가 있었는데 ​물건 분석, 거래 요령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다.​​상가나 아파트는 투자 관련한 위험이 있지만​땅과 토지는 그렇지 않은 반면 거래가 힘든 점이 있다는 부분인데,​거래 관련한 내용까지 있으니,,, 참고해 보면 좋을 거 같다. 2024. 12. 14.
마음의 법칙 -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 심리학 책이라 그런지? ​ 개인적으로는 페이지 넘기기가 좀 힘들었다. ​ 이유는, ​ 내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아서 말이다. ​ ​ 가끔 이런류의 책들을 볼 때에 쓰잘머리 없는 내용들만 있었는데 ​ 이 책은 읽기는 힘들었지만 나름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 두고두고 읽었다. ​ ​ ​ => 책을 보며 한 가지 느끼는 건, ​ 아주 친한 사람들에게도 절대 내 어려움, 상황 등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 ​ 충고도 포함해서 말이다. ​ ​ 상대방은 내 상황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 시간을 내서 이야기도 듣지 않고 (건성으로 들으면서) ​ 내 약점에는 솔깃하여 그걸 이용해 본인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것이 많은 현실. ​ 특히 경제적으로 좋은 소식이나 상대방에게 박탈감이 드는 이야기는 절대 금물이란다. .. 2022. 5. 1.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 서미애 이야기 전개도 괜찮고, ​ 나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 ​ 책 내용 중, ​ ​ 자신의 욕망이 중요했고 ​ 그 욕망에 충실했고 ​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 상황 파악도 늦고 대처 방법도 모른다. ​ 애들처럼 짜증만 낼 줄 알고 ​ 우주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여자. ​.. 2019. 8. 6.
너무너무 공주 - 허은미 결국, ​ 자연스러운 것이 ​ 가장 편하고 ​ 나답고 ​ 진정한 것이라는,,, https://blog.naver.com/pro6270 2019. 8. 1.
매미 - 숀 탠 나보다 약한 약자를 괴롭힌다는 인간의 본성,,, ​ 신랄하게 그린 그림책이었다. ​ 마지막 그림 -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매미는 과연 무엇을 이야기해주는 것인지...... ​ ​ ​ ​https://blog.naver.com/pro6270 #독서 #서점 #매미 #손탠 2019. 8. 1.
살인 현장은 구름 위 - 히가시노 게이고 광고를 보니 데뷔 35년 - 굳건한 필력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참신함도 없어지고 ​ 글에 힘도 없고 (필력 등) ​ 소재도 별로에다가 이야기 전개 자체도 그리 공감이 가지 않는,,, ​ 급하게 썼다는 느낌. ​ 번역도 별로였던 거 같다. ​ 우리나라 작가 중, 조정래 씨.. 201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