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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633

250125 돌떡 살고 있는 아파트 1층에 애가 셋인, 젊은 부부가 이사를 왔습니다.​두 달 전인가?​인테리어를 한다고 동의서를 받으러 왔기에 인사를 하면서 ​약간의 통성명(?)을 해서 알고 있던 사람이었는데,​막내가 이번에 첫 돌이라고 해서 돌떡을 주고 갔습니다.​(전체 라인에 준 거 같음)​​​요즘 갓난아기 보기도 참 힘들고 ​더군다나 애가 셋이면 애국자 소리도 듣는 마당에 ​보기 드문 돌떡까지~​​부모가 건강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니,​건강하게 성장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참 오래간만에 보는 돌떡,​명절 전에 받아보니 기분이 좋고​한 입 먹어보니 찰지면서 달콤합니다.​​올 한 해도 찰지면서 달콤한 일들이 많았으면 싶네요~ 2025. 1. 25.
25/01/07/화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수요일이 더 춥다고 하는데 ​그래도 달려줘야겠지요~ ​하체운동 15세트 + 레그레이즈 6세트 + 맨몸스쿼트 5세트 + 플랭크 2분 + AB슬라이드 2세트 ​20분 런닝 3.1km​몸무게 86.6kg 2025. 1. 7.
이가설렁탕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에서 차량 정비를 하고 ​오래간만에 만난 정비 소장님이 추천해서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간 곳입니다.​​김치와 깍두기, 반찬을 직접 담그신다는 문구를 보았는데,​먹어보니 맛이 있었습니다.​​​​국물이 진하고 ​국수도 들어있어 ​밥 한 공기 말아서 먹기 좋았고 든든했습니다.​​오토바이를 타며 지니다니는 길인데,​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 봐야겠습니다.​​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사진 보니 또 생각나네요~ 2025. 1. 7.
25년 1월 첫 번째 주 25년,​을사년​새해가 밝았습니다.​​연초만 되면 계획도 많이 세우고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도 많이 등록하지만 ​한두 달 정도 열심히 하고 ​흐지부지되는 것이 현실이죠.​​​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나이 들어 병들어 가는 것을 볼 때,​물론, 저도 세월을 이기지 못해 병들어 가지만​조금이나마 덜 병들게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얼마 전 인스타 글에 ​돈이 우선이냐?​건강이 우선이냐?라는 질문이 올라와 있던데요,​많은 사람들이 돈을 선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물론 자기 입장에서 중요하고 간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은 맞지만​개인적으로는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유는,​돈은 잃어버리면 다시 벌면 되겠지만​건강은 한번 잃어버리면 돌이킬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2025. 1. 4.
쓰부 - 서울시 강서구 까치산로 전에 다른 곳에 있다가 확장 개업을 했다고 합니다.​​​날씨가 추워 맑은 짬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같이 방문한 사무실 직원은 빨간 짬뽕​​국물은 깔끔하기는 한데,​다 먹고 생각해 보면,,, 무슨 맛인지? 생각이 안 나며 ​전반적으로 짠 편입니다.​짜사이(자차이)는 한 가닥을 먹어도 너무 짜서 젓가락이 안 가더라고요,​​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만 일부러 가지는 않을 거 같네요.​​​이디아에서 라테로 입을 헹구고,,,​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생각을 해 봅니다. 2024. 12. 31.
오포집 - 경기도 광주시 추자동 지난번 거래처 방문했다가 점심을 먹었고 ​오늘도 거래처 방문했다가 저녁을 먹었습니다.​정육 식당 스타일이기는 한데요,​정식이 있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강황밥(?)과 육회, 불고기, 반찬들이 깔끔해서​지나갈 일이 있으면 다음에 또 방문할 거 같네요. 2024. 12. 31.
투썸플레이스 강서구청점 쿠폰이 한 장 생겨서 방문을 한 곳입니다.​매장도 깔끔하게 잘 해놓은 거 같고​2층도 있었는데 포장을 했던지라 올라가 보지는 못했네요~​​다음번에는 손님들과 함께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2024. 12. 31.
블라우풍트 BLAUPUNKT 오픈형 이어폰 (BLP-OE383) 구매해서 사용하다 후기를 작성합니다. ​​​​​앞전에 사용하던 샥스보다는 약 2g이 더 무거운데요,​실제 무게 차이는 모르겠으나 ​크기는 이 제품이 상대적으로 좀 큽니다.​​​원형 부분이 터치를 하는 곳인데요,​직관적이고 ​터치를 할 때마다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서 ​터치를 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점은 좋습니다.​​소리는 준수하며​샥즈는 귀걸이 부분이 좀 아팠는데 ​이 제품은 장시간 착용을 하고 있어도 그렇지가 않네요.​​​소리 나 제품은 당연히,,, 가격이 거의 3배 높은 수준인 샥즈가 좋기는 하지만요,​이 제품은 가성비를 생각하면 무시 못 하는 제품일 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골전도는 머리가 조이는 느낌과 ​소리가 들릴 때마다 진동이 있어 - 간지러움이 싫어​오픈형 이어폰을 선호합니다.. 2024. 12. 30.
스시미 (すし味) - 경기도 일산동구 백석동 사촌 동생이 내년 연봉이 오른다고 해서 식사를 사준다고 합니다. ​기특 기특 ~ ㅎㅎ​​본인이 알고 있는 초밥집에 가자고 하는데,​개인적으로 초밥을 먹으면 안 되는 몸인지라, ㅠ​그래도 동생이 형 생각해서 한턱낸다고 하는데 마다할 수는 없죠~ ​​​특모듬을 주문합니다.​​​회는 잘 몰라서요~​나오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깔끔한 곳이었습니다~ ​잘 먹고 나와서 커피 한 잔을 국롤이죠~​​동생의 2025년의 건승을 기원하며 ~~  #스시미 #일산초밥 #고양시초밥 2024. 12. 29.
갤럭시북4프로 / NT940XGQ-A51AG 기존 레노버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볍게 들고 다니는 노트북을 생각하다​구입한 노트북입니다.​​구매한 지가 몇 달 되었는데,​사용하다가 기록을 남기는 글입니다.​​​​터치가 된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는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요,​이 노트북의 화면은 옆으로 퍼진 게 아닌 위로 올라간 형상이라​문서를 보는 데 있어 편리합니다.​예전 ibm 느낌이랄까요?​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한동안 열심히 사용해야겠죠? ㅎㅎ 2024. 12. 29.
12월 네 번째 주 새벽에 운동하는 헬스장에​매번 마주치는 분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 분이 공무원이고​이번에 정년퇴직을 하셨다고 합니다.​​​​30년 이상, 공무원 생활.​한 업계(직종)에서 그 정도 내공은...​​다들 해보고 - 살아봐서 아시겠지만​쉽지 않은 일이며​​평생을 ​자신의 외부 + 내부 요인을 함께 다스리며​걸어온 길일 것입니다.​​​그분은 앞으로의 생활을 걱정하시는 거 같았습니다.​돈(생활비 등) 문제를 떠나 ​앞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하고요.​​​그동안 다녀보지 못했던 여행도 실컷 하면서 ​젊은 시절에 생각만 했던 것도 실행에 옮길 수 있겠지만 ​막상 해보면 시시하고 부질없다는 것을​이미 알고 계시는 거 같아​더더욱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노후에는 수입이 줄어들어 ​금전.. 2024. 12. 27.
241225 / 경북 청송여행 크리스마스이브,​남들 다 드신다는 케이크를 ​저희도 흡입했습니다.​​세상이 어지러워서 ​기분은 예전만 못하네요.​​​​​25일 성탄절에 아내와 함께 경북 청송으로 떠납니다.​​​​집에서 청송까지 330km,​왕복 800km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휴무 + 새벽시간이라서 도로의 차량들이 한산합니다.​​​​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쯤?​​​​​달리고 달려서 청송 톨게이트에 당도했습니다!~ ​​​​​얼음골로 들어가는 길목인데요,​​​​얼음골 인공폭포​여름에는 한번 지나가 보았는데 ​겨울에는 처음입니다. ​싸한 공기와 풍경에 ​5시간의 운전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갑니다~ ​​​​​물이 진짜 깨끗하네요~ ​​​​​이곳은 인공폭포 옆의 산인데요,​등반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주산지를 .. 2024.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