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대단했던 오늘,
눈까지 내렸고
마음은 허하고
배는 고프고
이럴 때에는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날.
지인과 만나 김치찌개 한 그릇 + 감칠맛 나는 계란말이
외국 & 외국 사람들도 분명 날씨와 기분에 따라 생각나는 음식이 있을 텐데,
우리나라처럼 똭! 하과 생각하는 음식은 없을 듯싶다.
식사 후 커피 한 잔.
동양과 서양의 조합이 어찌 이리도 잘 맞아떨어지는지?
커피가 위대한 것이 아니라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 음식이 더 위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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