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들에게 선물했던 캘빈클라인 시계 (메탈)인데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시간을 내어 정식 수리점에 들렸다.
심각한 고장이라기보다는 시곗줄을 맞물리게 해주는 - 고정 고리가 고장이어서
간단한 수리라 생각하고 방문하였으나 해당 부품만 나오지 않는다고 하고 전체 교환만 가능하다고 했다.
가격은 97.000원
20만 원 조금 넘는 시계의 시곗줄이 97.000원이라면 과연 수리를 할 사람이 있을런지?
그리고 사용하다 보면 늘어지고 부러지는 부분에 대한 일부 교체가 안되다는 것에 이해가 안돼어
그냥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누가 그랬던가?
시계는 핸드폰 시계가 최고라고.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요즘 시계는 시간을 확인한다는 의미보다는 패션 아이템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ps. 방문 전, 전화 상담을 통해 예상 수리 비용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함.
스와치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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