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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유산소 운동

by 지입차정보센터 2018. 11. 6.

그동안 무릎이 안 좋다는 핑계로 유산소보다는 근력운동만 주로 했고 - 

실상 유산소 운동이 힘겹다.

그렇다고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지난주, 비도 내리고 운동이 하기 싫어서 몇 년 만에 달리기나 해볼까 하고 좀 뛰어 봤는데,

5km를 시속 8km로 달렸더니 죽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다음날 

만성피로와 지병으로 인해 편안하게 잠을 자본적이 없었는데 

개운하게 일어나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지난주에 4회 정도 뛰었는데

아직까지는 무릎도 괜찮고 개운한 아침의 연속이다.



이런 이유는 하체의 근력 탓도 있을 것이다.


작년, 역도를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에게 (고양시 장미란 체육관에서 3년 동안 레슨) 

6개월가량 헬스장에서 주에 1~2회 정도 자세 교정을 받았다. 

(스쿼트 + 데드리프트)


소싯적부터 했던 운동 자세들은 모두 몸을 위하는 것이 아닌 몸을 아작 냈던......



스쿼트로 인해 무릎이 좋아졌는지? 

아니면 하체 근력이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달릴만 하다.

물론 앞으로가 문제겠지만 말이다.


런닝화를 사야되나?


유산소 운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니 - 몸에 산소를 불어 넣는 것








문제는 스쿼트, 무릎에 무리가 갈까 봐, 바벨 무게까지 40kg로 총 5세트 - 나에게는 적당한 거 같다.

레그 프레스는 무게를 많이 얹어도 할 말한데......



추감기 - 전완근에 혈관이 안 보이길래 요즘 좀 열심히 하고 있다.


시속 8km로 36~38분 정도 달리면 총거리가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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