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35살부터 후져진다
35세 까지는 다들 비슷하다. 이건 돈과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기본적 인간의 소양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밥 먹을때 쩝쩝거리지 않기, 말 곱게 하기, 셔츠 다려입기, 샤워하기 등. 대부분 다 지키는 일들이며, 별로 이상한 사람 많이 없다.
35세 이후부터 이걸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주변인들이 나에게 잔소리 하기를 포기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35세 부터는 더 이상 나의 항로에 대해 주변인들이 간섭을 하지 않는다. 충고 해 봤자 서로 감정만 상하고, 한들 사람이 바뀌지 않는 나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신입사원한테 옷 깔끔하게 입으라는 부장은 있어도 40세 과장이 그러고 다니면 그냥 냅둔다. 이건 회사에서나 친구관계에서나 마찬가지다.
이때부터 근본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더 이상 남들이 지적해 주지 않으니 근본으로 돌아가는 거다. 자기관리가 되는 사람은 계속 유지하지만 안되는 사람은 여지없이 무너지는게 그 나이다. 이 편차가 남자는 상대적으로 훨씬 심하게 벌어진다. 충고 해 봤자 안좋은 소릴 들으니까.
35가 넘은 나이에도 나에게 충고를 하고 잔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에게 애정이 남아 있는 사람일 것이다. 대부분은 그 역할을 엄마가 맡는다. 잔소리 하고 짜증 받아주고. 오늘도 상처받을 걸 알지만 자식에게 잔소리를 한다, 아직 애정이 많이많이 남아있어서.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ameln3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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