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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황촌집 / 경기도 김포시 / 주꾸미 + 메밀국수 + 보리밥

by 지입차정보센터 2015. 3. 17.

오래간만에 포스팅 해봅니다~~ㅎㅎ


그 동안 몇군데의 맛집을 섭렵했었지만 귀차니즘으로 사진을 올리지 못했네요~~쿨럭~~~



김포쪽에서 주꾸미가 생각나시면 황촌집으로 고고씽 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목초액으로 불맛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곳 주꾸미볶음의 매운맛은,,,

기존 가계들처럼 많은 조미료로 장난질을 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원한 매운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뒷맛이 개운했습니다.



가격도 우왕~~~저렴

주꾸미볶음 + 메밀국수 + 보리밥의 조합이 단돈 8.000원! 

다른곳에서 주꾸미볶음만 시켜도 10.000원 훌쩍 넘어가는 세상에,

8.000원에 3가지 메뉴라~~


맛집의 기본은 맛이 우선이지만~~

그에 기준하여 가격도 저렴하다면야 금상첨화! 


솔직히 맛집이라고 카페나 블로그에 올라온 집들을 가보면

맛은 그냥저냥 새로운 것일수 있으나, 

가격은 적응되지 않아서 뭣 모르고 찾아간 우리는 대박 호갱님~~~



 



사진 올라갑니다! 






2인분! 



메밀국수



먹기전에는 주꾸미와 메밀국수가 조합이 맞을까? 했지만,,,

비벼서 입에 한 수저 떠놓고 몇번 씹어보고는 일행과는 서로 말없이 폭풍흡입! ㅋ



메밀국수를 다 먹고 제공되는 보리밥 = 무한리필! 

기본으로다~ 세 그릇은 비벼야죠~~

이 모두가 1인분에 8.000원! 




따로 주문한 새우튀김

13.000원,,,

그냥 막 먹어치웠습니다~~

앗! 다른 테이블에서도 말없이 폭풍 흡입하는 소리가~~캬캬캬캬컄



감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24시간동안 끓인 한방차.

감기에 좋다나 뭐래나~

한약 냄새가 숄~숄~숄~

두잔은 기본이죠~쿨럭~~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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