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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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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입차정보센터 2015. 7. 17.

안녕하세요.

카페 매니저 바이크제로입니다.

날씨가 여름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조금있으면 휴가철이네요.

세월이 이렇게나 빨리 흘러가는지?
마음은 벌써 조금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거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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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한번 뵌 50대 회원분 이야기입니다.

그 뒤로 모임에도 참석하셨고 여건이 안되어 기사직을 하신다하여 

"잘하시고 계십니다~"

"경험을 많이 쌓고 지입은 나중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등등 격려를 좀 해드렸습니다.


며칠전 이 분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뜬금없이 만나고 싶다는 연락,,,

기분이 좀 싸했는데 역시나~~

사기를 당했다고 하시네요.


본인 귀가 얇아서 어떤 차량을 계약했는데 

2달동안 월급도 못받고 일도 없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를 만나러 오셨다고,,,


카페에 글을 보니 제가 예전에 이런건이 생기면 해결을 해준글을 보셨다고 하면서 말입니다..-_-


제가 무슨 해결사도 아니고,,,

전액할부등 뭐든 답이 나오는걸 하시라 권해드릴때는 언제고 

다른데 가서 사고치고 저보고 설거지를 해달라는 느낌,,,



이런일 도와줘봐야 뒤에서 이상한 소리나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저는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우리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너업체까지 거론하길레 해당업체와 통화를 해보니~~헐~~


한달전 연락이 와서는 자기차량을 정리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본인은 이미 월급이 안 나오는 상황을 알았고 향후 일자리에 지속성도 안보이기에 

배너업체를 통해 차량을 정리하려고 했었던 겁니다.


차량을 정리하려는 이유는...

"적성에 안 맞는다..."


이에 해당 배너업체에서는,,,

"회원님,회원님이 결정하셔서 진행한 일은 회원님이 카페에 개인직거래를 올리시던지,

아니면 알차로 정리를 하시는게 맞지,제가 그 차량을 팔아줬다가 사기꾼 될일 있습니까?"



제가 안도와주고 도와주고를 떠나서 

이미 한달전에 문제성이 있던 본인차량을 배너업체를 통해 정리하려 했던 사실이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