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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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질문자님 행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남편이 지입내지는 어떤 일을 진행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아내들은 실제적 정보 없이 말리기만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하지만 현재 남편분께서도 정확한 데이터 및 현장 확인 없이 분양을 하는 업체에서 하는 이야기만 듣고
그리고 광고 내용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신뢰성은 없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지입 관련한 사기가 많다는 건,
어떤 아이템이건 음과 양이 있듯이 지입 - 영업용 차량 운영도 마찬가지이며
안 좋은 말들이 더 부각되는 게 현실입니다.
=> 광고 내용을 보니 좋은 말들만 기재되어 있는데,
정작에 분양을 하는 해당 업체나 실제적으로 차량을 운영 & 관리하는 회사에서는
월 1.400 ~ 1.600만 원 완제급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실제로 그렇다면 차량을 분양할게 아니라 300만 원 이상을 주고 기사를 고용 후,
전액 할부를 한다고 해도 월 700 ~ 1.000만 원이 남을 거 같은데 이런 차량 + 일자리를 분양하는
것이 현실과 맞는 행동일까요?
=> 저 또한 운수 계통해서 20년이 넘었는데 정보를 많이 얻지 못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덤프라 해도 1.400 ~ 1.600만 원 완제급이라는 일자리는 처음 접해보며,
매출이 1.400 ~ 1.600만 원이라고 해도 고생하는 게 눈에 보이는 판에
경비를 공제한 금액이 1.400 ~ 1.600만 원이라고 하면 신뢰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해당 답변 사항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런 일자리가 있어 광고에 나왔다면
저도 일하고 싶네요.
=> 일하는 여건 및 톤당 단가를 확실히 알아보셔야 하겠지만
광고상에 나와있는 계산서를 열람해 준다는 것과 각서 등을 써준다는 것은 나중에 문제가 됐을 시
의미가 없을 수 있으며 - 해당 분양 & 운수회사가 폐업을 하게 되면 하소연 할 때도 없습니다.
그리고 1.400 ~ 1.600만 원 완제급이라고 했는데 각서는 매달 500만 원이 남지 않으면 책임진다고?
이 부분이 핵심이며, 왜 500만 원을 이야기 했을지 생각해 보셔야겠죠.
500만 원을 책임져준다는 말은 500만 원에서 할부 / 정비비 등 차량 유지비용 / 지입료 등 공과금
등을 공제하면 남게 되는 금액은 없을 거 같은데,
그렇기에 광고상 1.400 ~ 1.600만 원 완제급은 어려우니 500만 원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이며
업체가 광고에 자신 있다면 1.400 ~ 1.600만 원 완제가 안된다면 책임져준다는 하는
내용의 각서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잠 못 자게 일을 시키면서 경비가 많이나가는 조건이라 돈이 안된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겠지만요.
=> 해당 광고 내용과 제 답변을 가지고 길에 다니시는 덤프 기사님들에게 문의해 보시면
바로 답을 알 수 있을 겁니다.
=> 무턱대고 시작해서 수업료(?) 지불하면서 배우시는 것보다는,
동일한 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기사직으로 경험을 해본 후 일을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고 더 궁금한 사항은 해당 답변 마무리 후,(채택 등)
1 : 1 질문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