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영상에서 보는 상황과 실제 상황은 매우 다릅니다.
=> 처음부터 차량을 인수하는 것보다는 기사직을 먼저 해보시고
그 뒤에 차량을 인수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나 초보는 잘 써주지 않기에,
흔히들 이야기하는 야드 트레일러 (항만 등의 구내 운송 등)로 경력을 쌓고 기사직 - 차량 인수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
1. 초기자본이 약 4천5백만원정도로 시작할수있나요? 뒤 꼬리 샤시나 영업용 번호판도 할부가 되는지요
(영업용 번호판 살 가격도 안되는걸 알지만 그렇다면 최소 번호판가격까지는 모으고 시작해야하는지)
=> 신차 및 중고차, 그리고 관련된 테라 등을 직접 구입하는 경우라면 전체 금액 중에서
많은 금액을 준비해야 하며 1 ~ 2개월간의 운행 경비도 (생활비 등) 생각해야 합니다.
=> 일자리가 묶여있는 기존 운행되는 차량을 구입한다면
이자는 높을 수 있으나 전액할부 내지는 인수금에서 대부분의 금액을 할부로 진행할 수 있으니
이 방법도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어떤 조건이든 간에 일자리와 일머리가 관건입니다.
2. 휴게소같은데서 트레일러 하시는분한테 말걸어도 안싫어하시려나요
=> 설명과 말씀을 잘 해주시기는 한데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관련 회사 담당자 상담 및 분양 중인 차량을 선탑을 해보는 것이 어찌 보면 더 현실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트레일러의 장점과 단점, 윙바디의 장점과 단점에대해서 간략히 말씀해주실수 있는지....
둘다 너무 매력적이여서 둘중에 못고르겟네요 ㅠ
=> 맥락은 모두 운전직인데, 트레일러나 윙바디의 장단점은 조건 자체가 매우 다른다 할 수 있으며
환경이나 운행여건 (수도권 or 지방), 투자금 등에 따라서 실제 체감은 매우 다릅니다.
=> 내가 하고 싶고 선호하는 것을 시작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성을 감안한다면 투자 대비 수익이나 일머리, 일자리가 본인에게 맞는지를 먼저 체크해 보고
그 뒤에 트레일러 및 윙바디 차량을 인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처음부터 차량을 인수하는 방법보다는 위에 답변에도 언급해 드렸지만
내 돈을 쓰지 말고 기사직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어느 정도는 쌓고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하시고 더 궁금한 사항은 해당 답변 마무리 후,(채택 등)
1 : 1 질문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2018.05.0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