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아들을 위해 - 라고 쓰고 "나도 좀 필요했다"라고 읽는다~~~~
어찌 되었건 아들과 상의를 하고 덤벨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는데 무게를 살짝 고민했다.
개인적으로 팔 운동 시, 12kg을 주로 들지만 횟수로 진행할 때는 9kg이 가장 적당하고
(15 ~ 20회 뻠삥ㅎㅎ)
같은 무게로 삼두 운동까지 할 수 있으니 9kg이 가장 이상적이라 담청!
물론 아들의 근력을 먼저 고려함~~~~콜록 콜록~~~
요즘 헬스장에서 사용하는 덤벨들은 고무가 들어가 있어 관리와 위생상 별로인 거 같고
중량도 정확하지 않은 듯,
소싯적부터 운동을 했던 나는, 쇠질(?)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무식한 쇳덩이가
마음에 들어 검색을 통해 태웅 덤벨을 선택 - 주문했다.
무엇보다 국산이라 마음에 들었고
다른 사람들 구매 후기를 보니 곳곳에 찍힘이 있다고 하던데,
내가 택배 받은 제품은 그런 흠집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들어보니 감이 좋다~~~
택배를 아내가 수령했는데 집으로 들여오면서 주저앉았다나 뭐라나? 9+9 = 18kg 이해함.
신문으로 포장 - 에어캡이 좀 더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 - 제품만 문제없으면 되지~
가장 중요한 무게 - 정확하다!
턱걸이 + 딥스 + 팔굽혀 펴기 + 추감기 + 덤벨 = 상체 운동 기구 라인업 완료 - 하체는 달리기, 자전거, 맨몸 스쿼트
'삶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뜬금없이...... (0) | 2018.08.13 |
---|---|
아내에게 선물 (LG프라엘 LED 마스크 / 더마 LED 마스크) (0) | 2018.08.09 |
JARDIN 1.1L Americano black coffee (쟈뎅 1.1리터 아메리카노 블랙 커피) (0) | 2018.08.08 |
엘지 싸이킹 (사무실 청소기) (0) | 2018.08.04 |
33도 (0) | 2018.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