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을 보고 감독이 전달하려는 것이 뭔지는 알겠지만,
장르는 스릴러라고 하지만 글쎄다.
처음 영화 시작과 더불어 카메라 앵글은 공포 영화의 그것같이 움직이다,
(사물에서 점점 멀어짐 - 음악 소리와 함께 등)
나중에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주인공 이성민은 입술 화장이 왜 그렇게 빨간지?
카메라가 좋은 세상인데 남자 주인공이 여자 화장처럼 빨간 립스틱을 바른 것이 티가 너무 많이 났다.
진경의 연기는,
법인과 집에서 싸우다 애를 데리고 계단을 내려오다 1층에서 주저앉아 하는 연기 대사는,
뭔가 다급함도 없어 보이고 애절함도 없어 보이고,
비가 조금 내렸는데 뜬금없는 산사태? 내용 전개상 맞나?
산사태 흙에 파묻힌 배우들의 분장 - 눈 주위가 너무 깨끗.
영화 관계자들도 영화를 촬영할 때 분명 생각하고 촬영했을 텐데,
내 눈에만 보이는 것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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