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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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 문제는 해결했는지 모르겠지만,
트레일러 운송업도 수많은 직업 중에 한 갈래이며 질문자님이 직접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맞다 틀리다를 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누구는 운짱이나 뭐니 해당 일을 비하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 일 것이지만
어느 누구는 트레일러를 직접 운영하면서 또는 운영한 경험으로 해당일에서
답을 찾아 운송회사 내지는 관련된 회사를 창업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어떤 일에나 미래는 점칠 수는 없겠지만 답은 본인이 찾는 것이며,
그 답을 찾아가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본인에게 맞지 않은 일이었다면
과감하게 그만두는 것도 용기이며 한정된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트레일러 연봉이나 생활,
=> 기시작 초보는 항만 등에서 내부 운행하는 차량을 운전직을 구하기 쉬운데
(야드 트레일러)
200만 원 정도 보시면 되며 컨테이너 선적 상황에 따라서 시간은 좀 유동적
일 수 있습니다.
=> 고속도로에서 운행하는 트레일러는,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며 월 250 ~ 350만 원까지 급여가 다양하며
장거리 운해이 대부분입니다. (1박 2일 등)
집에 들어가는 빈도, 일의 피로도, 트럭 구입양상, 어떤일을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야드 트레일러 같으면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매일 집에 들어갈 수 있고
고속도로를 운해하는 차량은 1박 2일이 대부분입니다.
운행에 대한 피로도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에 이 부분은 본인이 직접 일을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며
실제 트레일러 영업용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면 기사직으로 많은 경험을
해보시고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울러 트레일러 트럭에도 대형있고 좀 작은거 있고 그러던데, 만약 제일 큰 트럭 트레일러를 몰게된다면 산 속같은데 있는 회사는 못가는건가요??
=> 트레일러는 대형, 소형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물론 바퀴 수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원데후 투데후 등)
뒤에 달리는 테라 - 컨테이너를 기준으로 본다면 20피트나 40피트에 따라서
크기가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이며 산속에도 트레일러가 진입하는
도로가 구비되어 있다면 운행이 가능한 조건이며
회사 자체가 컨테이너가 필요한 회사라면 산속에 회사를 운영하지는 않겠죠.
더 궁금한 사항은 해당 답변 마무리 후,(채택 등)
1 : 1 질문해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 네임텍을 클릭하시면 블로그 주소가 있는데
해당 블로그 "영업용 지식in"란을 참고해 보시면
지입 - 영업용 화물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모바일로는 네임카드가 보이지 않으니 PC버젼으로 변경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8.09.2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