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그동안 미뤄왔던 병원 검진을 받았다.
복부초음파, 피검사,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시간 관계상 오후에 검진을 받아야 해서 집에서 일을 보다 점심시간 이후, 병원으로~
수면마취를 해서 병원에서 운전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걍 ~ 포르자를 타고 쌩~
근래 티맥스만 타줘서 포르자 시동을 걸지 않아 방전 방지 차원도 한몫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오늘 아니면 또 언제 타냐 싶기도 했고~
친구가 출퇴근 스쿠터를 구입 - 오토바이 센터 화물차로 싣고 집으로 간다고 하길래
센터에서 만났고,
지난주에 친구가 구입해 놓았던 - 선물도 챙길 겸~
말 그대로 겸사겸사
스마트폰 송풍구 거치대는, 필요했던 것인데 어떻게 알고 친구가 질러줬을까?ㅋ
매번 차량을 타면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는데,
자동차 안에서 이제는 한자리 딱~하고 잡았다.
앙증맞은 미니 스포일러는 다음에 같이 부착하는 것으로~
집에서 나설 때 이미 해가 지고 있어서,
파카를 입을까 말까 - 기모 바지를 입을까 말까를 잠시 고민하다 걍 무장해서 나갔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겨울의 문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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