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PB마리지수(i_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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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8세에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는게 스트레스가 많아, 지입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팀장을 맡고 있는데, 하루하루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이러다가는 암 걸리겠다 싶네요.

육체적으로야 그리 힘들게 없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 직업을 바꾸고 싶습니다.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디자인을 한다는것도 굉장히 어렵고 부담스럽고요. 

연봉을 7500정도 받고 있습니다.. 

지입일도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이유로 잘 모르고 있습니다.. 

어차피 집안이 부자도 아니고, 요즘 같은 시대이면 제가 70살까지도 일을 해야 할텐데, 지금의 직업은 그때까지 할수는 없고,

어차피 직업을 바꿔야 한다면, 차라리 하루라도 빨리 바꿔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게 더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카페에서 보면, 지입하시는 분들 대부분 일이 너무 없다고 하시는데, 고정 노선 같은 경우의 지입도 그럼 

탕수가 줄어들거나 하는 건가요..??  콜바리라고 하시는건 어플로 콜 잡아서 뛰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쪽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콜바리를 하시는 분들은, 고정보다 콜이 더 수입이 좋아서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물류회사를 통해서 하면 물대를 주거나 해야 해서 그런건지요..??

카페에 올라오는 지입일 글을 보면, 다 고정 노선이고 안정적이다 하는데, 그중 많은 수가 거짓이라는건가요..?

운전이 쉽지 않다는건 알고 있고, 특히나 커다란 화물차는 더욱더 힘들겠지요. 신경써야 할 부분들도 많고.. 사고가 나더라도 크게 날수가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 일을 생각하고 계신 이유는 분명 매력이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워 보이기만 해서 접근한다고 하면, 그만두시는 분들도 엄청 많을테니까요.

저는 좀 큰차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하루 주행가능한 거리가 얼마나 될까요? 승용차보단 속도도 느리고 하니 승용차 대비 네비로 찍어보면 1.5배 정도 곱하면 대략의 시간이 될까요..? 차박 이라는 게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2번정도 차박은 제가 수용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트레일러는 일반 화물차에 비해서 훨씬 더 어렵거나 할까요..? 

카페에 올라오는 지입 매출을 보면 1000만원 이상도 많던데.. 거기에서 주유비, 톨비 물대 등등 제외하고 순익 600이상이라고 해주시는 것들은 할부는 미포함인거니 저기에서 할부를 빼야겠죠? 트레일러로 월 매출 1200이상 나오려면 집에 아예 가지도 못하고 그런건가요..? 

세상에 쉬운일도 없고, 먹고 산다는게 참 어렵네요.. 

현직으로 지입일을 하시는 선배님들은 지입의 장점과 단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흔한 광고? 류를 보면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다. 는 걸 제일 장점으로 많이 부각을 하던데요. 

체리벌크

지금 하시는 일에서 그냥 스트레스 받으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순수 600 쉬운거 아니고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벌이가 적었던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좀더 천천히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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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마리지수

스트레스는 운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을테고, 운수사와의 스트레스 같은건 어떤게 있을까요? 

사소하게는 정해진 시간에 하차지에 도착을 해야 하는데, 도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혹은 자동차의 갑작스런 고장, 같은것들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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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oon1709

노후를 생각하신다면 자기 개발이 먼저 아닌가요?

운전과 운송만 한다고 쬐금!아주 쬐금!

지금보다 쬐금 생각하신것 같은데요

운송도 자기개발 노하우 없으면 살아날수 없어요

본인이 무엇을 무엇을 윈하는지 찾는게

답인데

여기나 회사나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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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마리지수

운송쪽에서 자기개발 노하우라면.. 운전에 관련된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라면.. 뭔가 사람을 대하는 인간관계 관리같은걸 말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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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oon1709

PB마리지수 차량 유지 보수관리...

세금관리...

톤수에 따라 지게차 자격증도 따야하구요...

또 화물차는 승용차완 달라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모르면

코베이는 곳이라는걸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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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마리지수

ojoon1709 세금관리는 세무사쓰면 된다고 들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나보군요. 감사합니다.

차량관리도 승용차보다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 하고 또 차가 크다보니 비용이 엄청나더라구요. 열심히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대략의 계산을 해보고 있습니다. 차량 운전을 해봐야 하는데, 해보기가 어렵다보니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오네요 ^^;;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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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사리

이카페에 지입피해사례 / 사고사례 있어요.

지입 일에대해 생각하기 전에 여기들어가서 하나하나 다클릭해서 보세요.

진짜 뼈저리게 와닿는부분이 많을겁니다. 

그리고 나서 지입을하든 말든 생각할문제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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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마리지수

감사합니다. 사고사례 피해사례 글은 몰랐는데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나하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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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제로

연봉 7.500만 원이면 월 실수령액 500만 원 정도 되겠네요.

지입차량으로 치자면 할부 없이 600~650만 원 완제 정도는 올려야 수령 가능한 금액입니다.

직종을 변경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그리고 하던 일을 그만하고 운전직을 한다면 하면 대부분 말리는 경우들이 많을 겁니다.

지입 - 영업용 화물도 누군가는 답을 내고 있고, 누군가는 답을 못내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질문자님이 하고 있는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연봉 1억 정도 받는 분이 퇴사해서 지입차량으로 전향을 한 경우가 있었는데 

받는 돈은 1억인데 스트레스는 3억이라고......

이 분은 380만 원 완제 주 5일 5톤 윙바디 일을 하시고 계신데 만족한다고 합니다.

상대적이겠지만,

어떠한 상황이던 본인 하기 나름이며 생각하기에 따라 일의 만족도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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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38에 연봉 7500이면 좋네요... 요즘 트랜드 - 엄청 아껴서 현금모아서 퇴사하는 겁니다...(암먹고 안쓰고) - 불핑요한 소비를 줄이는 거죠... 

한 3년 저축하셔서, 큰차 할부 없이 구입하시면, 재미있습니다... 할부 있으면 x뿔이고요. . . 큰 차 2억 합니다... 참고요

누가그러던데, 회사는 전쟁터라고요, 여기는 지옥입니다... 수고하세요.

[출처]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지입차가이드) |작성자 PB마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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