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니어들과 금일 오전 10시 30분 비행기 - 아오모리로 출국
아오모리 공항에 내려서 아키타현으로 렌터카 이용.
위치 상, 일본 혼슈(본섬)의 제일 북쪽 끝에서 내륙으로 좀 내려 갔다고 하며
아키타는 예전에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라 직항 편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제일 가까운 아오모리 공항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오오마가리(大曲)
친구가 렌트한 차량은,
하이에이스(우리나라 그레이스) 6밴인데 옵션은 깡통 차.
후륜에 8만 8천 킬로 주행한 구형이지만,
눈이 많이 오는 지방이라서 스노우타이어는 짱짱하다고 한다.
(장비로 인해 밴 차량 렌트)
친구 운전 실력은 예전에 같이 후지산에 올라갈 때 확인했지만,
운전석이 오른쪽이라도 곧 잘하고 바로 적응하는~~
사진을 보니 폭설,
저 정도 눈이 내리면 공기도 매우 깨끗할 거 같다.
눈이 저렇게 많이 내린 걸 알았다면 만사 제치고 한 번 가보고 싶지만,
일이 많다.
방사능 눈일지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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