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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물류뉴스

[국도29호선] 갈산~해미 확장개통…통행시간 단축·물류비 절감

by 지입차정보센터 201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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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9호선 홍성군 갈산-해미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되어 홍성IC에서 해미읍성, 안면도 등으로 가는 휴가 길이 한결 여유롭고 안전하게 바뀐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서 서산시 해미면을 연결하는 국도29호선 8㎞ 구간을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갈산-해미 국도건설공사’는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첫 삽을 뜬 후 9년만이다.

 

지금까지 기존국도 29호선 갈산-해미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차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특히, 고북면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하던 관광객 차량, 홍성산업단지 화물차량으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했다.

 

이번 갈산-해미 개통으로 홍성군 갈산면에서 서산시 해미면을 오가는 통행시간이 10분(20분→10분) 정도 단축되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공사는 면소재지 등 인구밀집지역을 우회하여 건설되어,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국도를 최대한 존치하여 마을도로로 활용함으로써, 안면도 등 서해안으로 가는 교통량이 분산되어 휴가철 상습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국토부는 국도 29호선 갈산~해미간 4차선 도로 전면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지역 개발촉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충남 서해안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