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점점 접어들고 있는 환절기에 회원님들 감기조심하세요.
요근래 지입 - 영업용차량을 알아보시는 분들중 45세이상 되신 분들을 많이 만나뵜습니다.
전직이 참으로 다양했고 나름대로 인텔리셨지만,
지나온 과거가 무슨 소용이냐며 훌훌 털어버리는 모습이 -
명퇴다 뭐다해서 위축된 마음을 내면적으로 숨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외향적으로는 당당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 동료끼리들 경쟁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나이 먹어 힘이 없으니 너덜너덜한 소모품 취급받으며
"저 인간 언제 그만두나"의 보이지 않는 질타를 받고 노심초사 생활하던 그 때를 생각난다며,
몸서리 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연봉이 1억 2천만원 이였던 1금융권 전산직
대기업 건설회사 18년 현장소장 근무
젊은시절 유명한 학원강사
높은 직급으로 퇴역한 군인
사원수 300여명의 이사직으로 퇴직후 대형 커피숍 창업후 적자
목사안수를 받고 사역중 직접 느껴본 종교에 대한 실명과 후회로 회사원 생활하다 퇴직
등등,,,
요즘 베이붐세대의 퇴직이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회사생활 못지않게 정글같은 "지입" "영업용화물"에 잘 안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입차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8회 지입차가이드 좌담회 공지 -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0) | 2015.10.14 |
---|---|
업체에서 매매하는 차량말고 제가 중고차량을 사서 들어갈수도 있는건가요? (0) | 2015.09.12 |
정모장소 변경 - 8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여의도) (0) | 2015.08.22 |
제7회 좌담회 후기 입니다. (0) | 2015.08.22 |
‘기능올림픽 메달 따고도…’ 취업조차 어려운 기능인 (0) | 2015.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