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과 여행

온라인과 오프라인

by 지입차정보센터 2016. 11. 22.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그림입니다.



온라인에서 으르렁거리며 싸우다 오프라인에서 실제 만나보니 서로 그냥?


상대방이 가만히 있으면 잊히고 없어지리라 착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글쎄요?



현재 조금밖에 진행하지 않은 한쪽 상대방이 있고, 


특히 본인 일과는 상관없는 - 가만히 있던 사람에게 공격을 해왔던 인간에게는 용서가 있을 수 없습니다.




옛 성현들께서 이르되,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복수는 또 다른 화를 부른다.




그런데 어쩌죠.


옛 성현님들 죄송합니다.


저는 죄도 밉고 사람도 밉고요,


참을 인 자는 마음속으로 수십 번을 써봤지만 실제 살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매장시키고 싶고요,


복수라? 제가 다름 사람을 공격한 적이 있어야 복수라 할 텐데 그 조차도 없었는데 공격이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도 인생에서의 배움이라 생각합니다.


불혹이라는 나이에 들어 세상살이에 대해 새롭게 많이 느끼고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봅니다. 


'삶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1/26 - 박근혜 하야 광화문 집회 / 한겨레 일면  (0) 2016.11.26
말 잘 듣는 아이들?  (0) 2016.11.26
오래간만에 산보  (0) 2016.11.21
honda gold wing 1500 se (혼다 골드윙 15000 se)  (0) 2016.11.18
따라쟁이  (0)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