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프로 중에 'EBS -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가 있다.
그 프로에 심리치료 과정 중, 연극을 통해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나를 끌어내어 위로하는 치료법이 있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트라우마가 바로 그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부모님과 조부, 그 위에 선조들의 - 이미 지나갔던 충격적인 일들이 대물림되어
지금의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알 것 같기도, 그리고 한편으로는 공감 갈 거 같기도 하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도 '과연?'이라는 의문이 남는다.
코르티솔 - 트라우마를 경험한 뒤 우리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스트레스 호르몬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삼촌 브루스 리 2 - 천명관 (0) | 2017.01.30 |
---|---|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 천명관 (0) | 2017.01.29 |
풀꽃도 꽃이다 2 - 조정래 (0) | 2017.01.28 |
풀꽃도 꽃이다1 - 조정래 (0) | 2017.01.22 |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 천명관 (0) | 2017.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