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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바이크 운송

by 지입차정보센터 2017. 3. 21.


지인이 한동안 소유했던 바이크를 다른 주인을 만나 보내게 되었다.





우리는 살면서 시원 섭섭하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한동안 정을 들였던 것이라면 시원 섭섭이 아니라 섭섭하다는 표현만이 있을 뿐인 거 같다.


이는 사람에게서만 느끼는 것이 아닌 사물에게도 말이다.  





떠나는 차를 바라보는 지인의 얼굴을 보니, 


시원한 마음보다는 섭섭한 마음이 더 하시는 거 같았다.





새로움을 위해 섭섭함을 뒤로하셨으면 좋겠다.





살면서 기회는 다시 찾아오고


즐거움은 다시 만들면 되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