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평소 자주 다니던 종로로 산보.
아들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기에 아내와 큰딸과 함께
일단 근처에 주차를 하고 요기를 하기 위해 종각 쪽으로,
식사를 하려 여기저기 둘러보니, 한 두달 전보다 가격이 좀 오른 듯한 느낌.
여기저기 둘러보다 떡볶이 뷔페가 눈에 띄여 한사람 당, 7.900원으로 배터지게~
교보문고 도착
도서관에 도착, 각자 흩어서 보고 싶은 책을 한 시간가량 읽고......
나오는 길.
아내의 지인이 이번에 책을 냈다더니 교보문고 정문에 전시되어 있었다.
"도서관에 간 외계인"
이렇게 한주가 또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