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리찌개 (서울시 송파구)

원래는 석촌호수 사거리에 있었는데 - 매번 지나다니다 안 보이길래 다른 곳으로 갔나? 했더니 

바로 옆 건물 2층에 있었다.

지인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 이곳에서 저녁을 함께했다.

몇 년 만에 먹어봤지만 맛은 그대로인 거 같은데 양이 좀 줄었고 

숭늉은 예전처럼 제공되었고 

예전에는 밥이 리필되었지만 이제는 전기밥솥으로 한 밥을 한 번 내주고 끝이고,

다른 메뉴로는 짜장면이 있어 시켜보았더니 평균이었다.



3년 숙성 김치라 광고를 하지만, 글쎄?

저장 법과 제조법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런가 보다 하고 먹어야지.

진짜 3년 된 김치가 저럴까?



반찬인 겉절이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