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토바이 검사를 마치고 친구와 만나서 저녁.
칼국수가 땡긴다는 친구,
나는 어제저녁에 돼지갈비 + 삼겹살 과식을 좀 해서 속이 안 좋았는데,
먹자고 하니 그냥 먹어야지.
칼제비 주문,
매번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서 방문해 보지 못했던 곳인데,
저녁이라 그런지 좀 한산한 거 같아서 들어가 봤는데
우리가 들어가고 좀 있다 손님들이 우르르~
일단 가격이 착하고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맛이 있었는데
친구는 열무김치가 더 맛있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칼제비는 별다른 것이 없었지만 김치들이 맛나서 좋았고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다.
친구가 스타벅스 1+1 쿠폰이 있다고 하길래,
자몽 허니 블랙 티로 마무리.
머그잔에 먹으니 더 시원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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