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친구가 아오모리 출장길에 구입해 준 자수 책갈피
괜찮기는 하지만, 막 쓰기는 좀~~
쓰가루 코긴 자수 (아래 해석)
코긴은 히로마에시 부근의 농촌에서 메이와시대(1760년 경) 생겨나 발달한 이색적인 자수입니다.
옛날에는 집에서 만든 삼베를 남색으로 물들이고, 거기에 백면사로 자수를 놓아 의복을 꾸며 착용하였습니다.
농촌아가씨들이라면 누구나가 5, 6세부터 이 자수를 배워, 14, 15세쯤 되면 뛰어난 자수를 놓게 되어
경쟁하듯 아름다운 자수를 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 사정으로 발달한 쓰가루 코긴 자수 문양이 오늘날, 민예품, 공예품으로서 최고인 것이 인정되어
그 응용작품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애용되게 되었습니다.
(유)히로마에 코긴 연구소
친구가 선물로 준 책갈피들,
3년전에 선물로 받은 - 오른쪽 나무로 된 책갈피를 주로 사용하고 아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