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몇 명도 없지만 외근이 많은 직종이다 보니 점심을 자주 혼자 먹는다.
사무실에 혼자 있을 때에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데,
(사실 무지 간편하고 도시락도 가격 대비, 꽤 실하다는 생각에~)
편의점 도시락 +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
저녁 퇴근길에도 운동 시간하고 저녁 식사시간이 애매해지면
김밥을 사서 차 안에서 먹으며 운동을 하러 가기도 한다.
운동이 끝난 늦은 시간에 배고프면 가끔 햄버거도~ 야식 ~
나이 먹고 궁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식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에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이 없다.
물론 가족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 빼고는 말이다.
얼마 전 어떤 글에서 환갑이 넘은 어떤 스님이 건강검진을 했는데,
분명 음식을 가려 잘 드셨겠지만 그 연세이니 고지혈증에 심장도 안 좋고...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은 분명 몸에 안 좋겠지만
그렇다고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것일까?
여하튼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잘 배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편의점 도시락과 김밥, 라면에 염분과 환경호르몬 등이 많다고 하지만
그냥 먹고 열심히 운동하련다.
(운동은 생각처럼 되지 않겠지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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