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주말에 지나가다가 방문을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평일 저녁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역시나 사람이 많네요.
좋았던 점은,
반찬의 가짓수가 많아서 - 상대적으로 주전부리로 먹을 것이 많아서 좋아 보였고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 외에 샐러드가 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맥주가 결제 금액에 포함된 - 무제한이라서 (생맥주 맛도 괜찮았음)
어설픈 맥줏집에서 맥주 시키고 안주를 시키는 것보다는 가성비가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시간제한이 있음)
이곳의 일하는 분들은 친절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29.900원의 가격이 부담이 되는 건 현실이고
타 무제한 샤브샤브보다는 먹을 가짓수가 많은 것은 좋지만
손이 가는 것이 많이 없다는 것,
아내와 함께 했지만 다음에 또 와볼까? 하는 생각은 안 들게 되더라고요,
사실, 좀 기대를 하고 먹었지만
쟁반에 있는 고기도 그채로 냉동을 해서 그런지 고기도 잘 안 떨어졌고
육수에 따라서 가격을 올려 받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조건 중에 하나였습니다.
샤브샤브를 가끔 이용하는 우리집 식구들은,
19.900원에 이곳보다 가짓수는 적고
맥주는 없더라도
편백찜이 나오는 곳이 맞을 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둘이서 6만 원이면,
다들 곳들로 발길을 돌릴 수 있는 금액대이기도 합니다.
다음번 샤브샤브는 편백찜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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