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 김준태

by 지입차정보센터 010 3392 4001 2025. 3. 20.

한 나라의 지도자가 귀를 닫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지금 현세는 어떤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총 1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태종 - 변계랑

세종 - 신숙주, 강희맹

연산군 - 이목,이자

중종 - 권별

김구 송겸.... 등

왕과 신하들의 당시, 대책들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500년,

왕과 신하가 건설적으로 서로 비판하고

본인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오직 나라와 백성만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위인들이

지금도 간절하기만 하네요.

책을 덮었는데,

이상하게 한숨만...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