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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물류뉴스

타타대우 프리마, 8/8.5톤 중형트럭에 ‘시선집중’

by 지입차정보센터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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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적재중량 단속 강화에 관심 모아

 

  


최근 들어 각종 사회 안전기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화물자동차 적재중량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대표적인 중대형 트럭 메이커인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관규)가 가변축(일명 쓰리축)을 장착하지 않은 프리마 8/8.5톤 중형 트럭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국내 트럭업계 최초로 가변축을 장착하지 않은 8톤급 중형 트럭을 선보였던 타타대우상용차는 ‘세월호’ 이후 정부가 화물차 적재중량 단속을 강화하자, 이러한 정부의 조치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중형 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 공세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마 8/8.5톤 중형 트럭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도 별도 가변축 장착 없이도 기존 중형 4.5톤과 5톤 트럭에 비해 증가한 적재중량을 뽑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가변축 장착 없이 적재중량이 증가됨에 따라 화물차 운전자들은 우선 중량단속 실시 강화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반대로 늘어난 적재중량만큼 운송 수익은 물론 유가보조금 한도 증가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타타대우상용차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프리마 중형 8/8.5톤 트럭은 고하중 전축시스템(7.1톤)과 고하중 전용 스프링을 기본 적용하여 일반 운송은 물론 특장 탑재 시에도 여유 있는 축중 확보와 함께 주행 및 제동안정성이 크게 향상돼 화물차 운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한 관계자는“최근 화물차 적재중량 단속 강화로 인해 특히 기존 중형 트럭 고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종합 상용차 전문메이커로서, 오직 트럭 고객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제품 및 옵션을 개발해왔다. 그 결실 중 하나인 프리마 중형 8/8.5톤이 고객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