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프리마 25톤 560마력 - 24.000리터
운행구간 : 경남 ~ 경기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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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주가 기사를 고용하여 운행하는 차량인데 이번 선탑건은 기사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훼방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였으며 선탑 끝에는 막말까지 오간 상황입니다.
* 04 ~ 08시에 경남지역에 위치한 원청업체에서 내용물 상차를 하여 경기권 배송을 하는 형태
* 하차는 오전 8시부터 가능하며 대략 10 ~ 11시정도면 하차 완료후 퇴근
* 기사가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지만 어차피 새벽에 상차를 하는 조건이므로 저는 전날 오후에 미리 내려가서 대기
(편도 450km의 거리)
* 22시까지 다음날 상차 시간 연락을 못 받고 기다리던 중 차주에게 연락을 받았으나 이미 상차가 끝난 상황
=>04 ~ 08시 상차가 기본인데 기사가 상차 모습을 안 보여주려 저를 골탕 먹일려고 미리 상차를 끝냄.엥???
=>현재 차주는 기사가 일을 잘 하고 탕수를 많이 뛰어줘 선탑 협조를 잘 못구하는 처지
* 기사와 통화를 하여 현재 1시간 거리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선탑자와 동승하여 가려면 2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기달려 달라 이야기 했으나 내일 본인이 할일이 있다고 하며 바로 올라가서 하차후 퇴근한다고 함.
=>기사 왈, 현재 고속도로는 진입은 하지 않았으나 경부를 타고 올라가니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만나자고 언질
=>이에 제가 고속도로 휴계소는 차량을 타고 진입을 해야하는 조건인데 힘드시겠지만 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
좀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그럼 그냥 올라간다고 하길레 어차피 상차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기에
하차 방법이라도 확인하자 생각하여 그냥 올라가라고 함.
* 해당 차량을 진행하는 업체에게 연락하여 내일 하차장소를 문의후 연락을 받음.
* 오전 8~9시 하차시간를 확인후 새벽 2시에 선탑자를 만나 경기권으로 출발
* 22시에 올라가서 바로 하차를 한다면 거리상 04시면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08시???
* 오전 07시 30분 도착하여 기사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현재 근처 고속도로 휴게소라고 함
=>어제 이야기 할때는 오늘 본인이 볼일이 있어 오전에 일찍 하차를 한다고 했지만 하차는 하지않고 고속도로 휴게소???
* 오전 10시에 어제 보내준 장소로 하차를 하러 갈테니 기다리라고 함.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듯 하여 첫번째 하차장소로 이동한다고 하니 그럼 그 쪽으로 오라고 함.
* 업체명을 알려주고 주소는 알려주지 않길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이동하였으나 다른 장소였음
그래서 원래 만나자고 한 업체로 다시 이동하여 기다렸으나 그곳이 도저히 하차장소로 보여지지 않아
업체에 문의를 하니 이곳은 본사이며 하차장소는 이 곳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이동,,,
어제부터 상차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꼼수와 선탑을 하지 못하게 했던 부분,
주소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헛걸음한 운행과 전혀다른 하차장소를 두번이나 말했으나
본인은 그런적 없다는 이야기와 4시간의 기다림으로 이미 자제력과 평정심을 잃은 상황.
*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하차장소에서 해당차량을 만나서 차량 확인
* 모든 사항을 확인후 기사와 대면 후 다른 정보를 문의하려 했으나 또 다시 도발을 하길래 막말로 응대함.
ps.
몇달이 아닌 몇년을 운행한 기사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차량이 분양되면 일자리를 잃게되는 서글픔이 있어
이번 선탑에 비협조적이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이 일을 좀 잘한다 하여 차주를 우습게 알고있는 모습과
치매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한 말을 자주 번복하는 모습은 영 ~ 밥맛이였습니다.
보통 서로 막말이 오가는 상황이면 주위 사람들이 싸움을 말리는 모습이겠지만
주의 사람들이 모두 거들떠 보지도 않은 상황이라면 그 동안 기사의 행실이 여실히 들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일자리가 없어져도 그 동안의 행실과 심성이 좋았다면 여기저기서 모셔갔을텐데......
본인 밥그릇은 본인이 챙겨야 합니다.
3축만 봐도 차량관리 상태와
미숙한 차량운영이 여실히 들어나는 부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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