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로 중에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가 있다.
오지에서 혼자 살아가는 중년 이후의 남자들이 주인공...
중년 이상의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가끔은 위에 프로가 회자될 때가 있는데,,,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가끔 이야기하며
개중에는 애청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말에 공감이 가며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답은 뻔하지 않은가......
불가에서 이야기하는 "속세"
속세의 모든 것을 훌훌 벗어던져 버리고 자기 본연의 모습을 찾기란 용기가 없으면 불가능하겠지.
용기가 없어 불가능하다면 속세에서나마 사이다 같은 시원한 그 무엇을 찾을 수 있는 지혜를 갈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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