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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37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In a dark Dark wood) - 루스 웨어 끊임없이 표출되는 의문점들과 전혀 다른 결과의 이야기들... 데뷔 소설이 이 정도라면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된다. 2016. 8. 11.
국가대표 트럭 장사꾼 - 배성기 집에서 좀 읽다 부산에 갈일이 있어 기차안에서 읽었다. 삶에 대한 억척스러움이 느껴졌던 책인데 다만, 자기 칭찬이 너무 많아 약간은 읽기 힘들었던 책. 자화자찬의 모습은 예전 내 모습과도 비슷한 거 같아서...... 그래서 더욱 보기 힘들었다고 생각되는데...... 나도 그렇지만 지은이도 .. 2016. 8. 7.
붉은 소파 - 조영주 12회 세계 문학상 수상작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의 추리소설로서 반전의 묘미가 ~~ 2016. 7. 31.
유엔미래보고서 2050 - 박영숙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랬던지,,, 글쎄...... 작가 본인의 생각은 없고 남들이 써 놓은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책 2016. 7. 10.
채식주의자 - 한강 사실 가족이라는 제도는 다양한 모순을 내장하고 있다. 서로 다른 씨족 혹은 부족에 속했던 자들이 모정의 계약과 교환을 거쳐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서로 아무런 문화적,정서적 친밀감이 없다고 하더라도 친민감을 연기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러나 후자의 친밀감은 철저하게 .. 2016. 6. 30.
마션 - 앤디 위어 아무래도 좆됐다 마션의 첫 문장이다. 첫 문장부터 쫙~쫙 붙는다~~ㅎ 작가는 우주과학자가 아님에 어떻게 이런 소설을 집필을 할 수 있었을까? 새삼 비범한 능력에 찬사를 보내주고 싶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장편소설,,, 쉼 없이 읽었다.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 영화가 소설을 어떻게 .. 2016. 6. 28.
고민하지 않는다 - 야하기 나오키 수십년을 살아오는 동안, 우리는 온몸에 너무나도 쓸데없는 껍데기를 두르게 되었습니다. 알량한 자존심과 굴레, 집착, 체면 같은 것 들입니다. 버릴 기회도 딱히 없어 지금까지 두르고 있었는데, 이제는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졌습니다. 이런 껍데기를 시원하게 벗어던지려면 마음의 소리.. 2016. 6. 15.
돈의 생태계3 - 윤성학 실제인지? 소설인지? 헷깔리는 논픽션? 실존하는 인물들을 주제로 소설을 이끌면서 김종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첨가한, 북한 권력의 실상과 힘을 차지하려 저지르는 음해들... 소설 속에서의 북한이 지금의 북한 모습과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앞날이 창창한 김정은이는 수십 년 동안 북한.. 2016. 6. 12.
부끄러움들 - 정영선 소설 속에서 다시 소설을 이야기하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 평가라... 소재가 참신했고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2016. 5. 30.
돈의 생태계 2 - 윤성학 1편에 이어 2편,,, 중국에서 북한으로 넘어간 주인공. 작가가 상상해서 써 놓은 북한의 실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얼 스토리~ 3편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2016. 5. 16.
돈의 생태계 - 윤성학 다소 내용이 많이 허구적인데 사건의 전개는 매우 빠른 소설입니다. 한국의 증권 투자맨이 자신의 처해진 사정으로 북한으로 흘러들어가는 과정? 2016. 4. 29.
달리는 조사관 - 송시우 인권증진위원회에서(가상의 행정처 - 실제로는 국민인권위원회의) 일하는 조사관들의 이야기이며 법으로 판결된 사건에 피의자들의 인권 및 권리침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추리소설 같지 않은 추리소설~추천합니다~~ 2016.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