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 때가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나에게 문의를 했나?
나는 답변 제조기도 그렇다고 변호사도 아니다.
한쪽에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고 관심을 갖다보니 정보를 좀 알뿐,
남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조언을 해주거나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지만,
나는 그걸 알아가려 돈과 시간을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데
카톡이나 전화 한 번으로 그냥 먹으려고?
조언했다가 지적질이나 오지랖으로 오해도 받고, 뒤에서 씹기나 하면서
더군다나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이제는 이런 것들이 신물 나도록 싫다.
복잡한 사항은 복잡한 대로 본인이 부딪혀 풀어가기를 바란다.
얼마 전 와이프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해줬다.
사람들이 남들에게 조언이나 무엇을 물어볼 때에는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데
그걸 확인하려 물어보는 것이라고,
답은 정해져 있는데 뭘 더 확인하려 하는 것인지?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처리 하시길,
배워서 남주냐는 말이 있듯,
본인이 몸소 배워서 본인에게만 쓰길 바란다.
나도 내가 몸소 배워서 나한테만 쓰고 내 일에만 적용할 테니.
세상에는 공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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