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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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제가 답변을 해드린 질문자분으로 생각되며, 채택 또한 감사드립니다.
직종을 바꾸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 고민이 많으신 거 같네요.
시행착오는 곧 금전 (돈) 손실과 직결되니 많은 부분에서 심사숙고하시라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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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톤이던 5톤이든 간에 지입 - 영업용 화물도 인맥, 노하우, 본인 노력 등에 따라서 수입에는
많은 차이가 있으며 광고처럼 모두 수익이 좋은 것은 현실적으로 아닙니다.
=> 업체에서 이야기하는 전액 할부 조건 등으로 모든 제반 비용을 공제 후,(지입료, 보험료, 정비비 등)
월 300만 원 이상, 심지어 400 ~ 500만 원 이상이 남는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아예 집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16시간 - 그 이상을 운행을 하던지?
아니면 허위 과장 광고 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한 일을 받혀줘야 가능한 조건이 될 수 있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 전액 할부로 월 300만 원 이상, 400 ~ 500만 원이 남는 조건이라면
250 ~ 300만 원의 기사를 고용해서 운행을 해도 돈이 남게 되는 조건이며
액면적으로 돈이 한 푼도 남지 않는다 하더라도 할부는 저축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해당 차량을 굳이 팔려고 하는 개인 차주나 업체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겠죠.
=> 1톤 ~ 2.5톤, 3.5톤 등의 차량에 투잡을 통한다던지,
5톤 이상의 장거리 차량을 운행하든간에 위에도 언급했지만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으며
본인 노력과 노하우, 인맥 등을 활용하는 일종의 사업 개념 - 자기 일 개념으로 생각하고 접근하셔야
그나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저의 답변이 다소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현실적인 부분에서 답변을 드렸으며
열심히 잘 해나가는 분들도 많지만 막상 시작해 보시면 많은 시행착오와 난관이 존재할 겁니다.
본인의 노력도 상당히 필요하겠지만 업체의 말만 액면적으로 듣고 시작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해당 답변 마무리 후,(채택 등)
1 : 1 질문해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 네임텍을 클릭하시면 블로그 주소가 있는데
해당 블로그 "영업용 지식in"란을 참고해 보시면
지입 - 영업용 화물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2018.05.30.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