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물을 많이 먹으려 애쓰는 편이다.
물 외에 하루 동안 마시는 커피도 만만치 않는데, 설탕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거의 1리터쯤,
그것도 차가운 것이 아닌 온니 뜨뜻한 것으로~
커피도 일종의 물이기에 수분이 보충 되는 줄 알았지만 물과는 별개란다.
(녹차도 마찬가지 / 수분 섭취는 맹물로만)
그리고 며칠 전 영상을 보니 커피는 태운 씨앗을 우려서 먹는 뭐 어쩌고 그래서,
앞으로는 커피를 좀 덜먹겠다고 다짐하지만 며칠이라 갈는지?
평소 가지고 다니던 물병은 친구가 일본에 다녀오면서 사온 커피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전에는 500미리 생수를 활용.
2리터라 유용했지만 며칠 쓰다 보니 안쪽을 세척할 수 없다는 단점,
그래서 물병을 구입하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날진(nalgene) 물병을 추천하던데,
등산용이고 미국 제품 - 지나다니다 몇 번 본 기억이 있다.
물병 치고는 가격이 좀 높았는데,
짱짱할 거 같기도 하고 입구가 커서 세척이 용이할 거 같아서 청량감이 도는 파란색으로
두 개를 주문했다.
1리터 물병을 두 개 주문한 이유는 하루에 물 2리터를 먹고자 함이고,
섭취량도 쉽게 체크해 보고자 함이다.
택배를 받아서 박스를 개봉해 보니 짱짱한 느낌
이 글을 보고 있는 친구가 분명 한 개를 뺏어 갈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이것만은 패스해라 친구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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