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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계시록 (Revelations)

by 지입차정보센터 010 3392 4001 2025. 3. 27.

어제 확인한 영화 평점은 6점대,

글을 쓰는 오늘 확인한 평점은 5점대입니다.

모두 류준열의 연기가 좋았다고 칭찬 일색이던데요?

글쎄?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그 사람의 평소 버릇처럼 하는 몸짓과 더불어

극 중에서 연기를 변신한다고 해도 본래 성격을 나올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평소 사회생활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특히 남자들)

그 사람의 몸짓과 행동으로 학창 시절을 연상하고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 나왔던 한 배우의 영화는 앞으로 안 보기로 마음먹었네요.

다들, 국어책을 읽고 있는 듯한 연기였고

류준열이 중학교 국어책 수준의 대사 + 변하지 않는 본인 평소의 몸짓(영화마다 동일)

여주인공 신현빈은 초등생 국어책 대사 수준 + 표정연기 안됨 + 힘없는 몸짓 + 운전은 살살했는데 차량만 혼자서 액션??? 자동차 혼자서???

감독은 오컬트 영화를 만들고 싶었으나

공포감은 웃음밖에 안 나오고 장면들이었고

스릴은 맥없는 연기들로 인해 장난처럼 되어 버렸고

오컬트의 백미 - 탐구적인 부분은 아포페니아를 극화 시키려 했으나 설명충이라는 느낌밖에는 안 들었습니다.

이 엉성한 영화를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 좋았다(?)

배우들에 대한 팬들의 애증이 아니길 바랍니다.

(아포페니아(Apophenia) : 서로 연관성이 없는 대상 사이에서 의미 있는 연결을 인식하는 심리적 경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