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입·물류뉴스

서울시 일기예보처럼 교통예보 한다

by 지입차정보센터 010 3392 4001 2014. 2. 19.

 

지입차가이드 카페  http://cafe.naver.com/jiibguide

 

지입차가이드 웹 홈페이지  http://2424114.com

 

━━━━━━━━━━━━━━━━━━━━━━━━━━━━━━━━


서울시는 도로 소통상황을 예측해 혼잡구간과 시간대를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교통예보 시스템'을 구축, 오는 9월부터 앱과 홈피를 통해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경부고속도로(한남~양재),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도로 7곳의 도로소통상황을 예측해 일일·주간별로 예보한다.

기존의 도로교통정보가 '현재 00도로가 혼잡하니 우회하세요'라는 사후 안내 방식이었다면 새로 개편된 교통예보는 정체가 일어나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제공해 교통혼잡을 예방한다. 

이같은 예보가 가능케 한 것은 5년 이상 TOPIS를 통해 축적된 교통량, 속도 등의 빅데이터 분석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마친 뒤 세종대로, 종로 등 주요시내 도로에 대해서도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예보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 모바일 앱(서울교통포털, 서울빠른길),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교통예보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정확한 예측기술 확보를 관건으로 보고 18일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교통예측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였다.

교통예보 핵심기술인 교통예측 기술은 일부 고속도로에만 일부 적용되고 있어 시민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는 없었다. 이에 국내 최고 교통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과의 협력으로 기술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내 자체 기술개발의 기반도 마련될 전망이다.

 

 

-출처:교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