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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바늘땀 - 데이비드 스몰

by 지입차정보센터 2016. 2. 9.

여섯살 소년의 이야기인데, 작가의 어린시절에 관한 실제 이야기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림으로 된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감동은 백과사전 수준입니다.



한 사람으로 자라는 동안 주위 환경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부모 - 아버지 , 어머니가 되려면 인성적으로 성숙해야 된다는 자극도 받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세월이 들고,


나이를 먹는다 해서 모두 어른이 되는건 아니고... 


부모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남녀간의 사랑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기에......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식에 대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된다는 것에 생각을 더 해 봅니다.





누구에게나 어린시절은 존재하고 


그 시절이 지나 어른이 됬다 하지만, 


가끔은 내 어린 시절의 고민과 어려움을 망각하고 지금의 아이들을 대 할 때가 있는데,


이런류의 책들을 더 많이 읽고 깨달아 짧은 인생에 있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 안 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더 많이 알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은 저의 마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인데,


작가 데이비드 스몰의 어린시절은 부모와의 '거래'로 느껴졌습니다.


'거래'보다는 다른걸 소망하고 느낄게 해줄수 있는 '관계'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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