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olim(mboo****)
http://cafe.naver.com/jiibguide/37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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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7에 22개월 아기둘 있는 가장입니다.
지금은 학교 스쿨버스 운전 및 여러가지 학교 업무를 보고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새벽 6시에 출근해서 오후 5시에 끝나고 주5일 근무입니다. (한달에 한두번 토요일에 일있습니다.)
일은 힘들땐 힘들고 편할땐 편하지만 학교일이라 여러가지로 복잡하게 신경써야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때는 쉬는시간은 많은 편입니다. 급여는 240만원 받고 있습니다. 휴가는 여름휴가 5일 있습니다.
국경일 보통 쉬고요.
급여가 더 늘기는 쉽지않을듯하고 보너스같은건 없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제가 신경써야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청소 전기 컴퓨터 사진동영상촬영 건물관리 행사준비 버스운전 등등 크게 어려운일까지는 아니지만 여러가지를
다 신경써야 하고 윗분들이 압력이 심합니다. 또 급여도 10년을 일했는데 많이 오르고 오른게 240만원입니다.
지입차도 신경써야할일이 많이 있고 여러가지로 많이 힘든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지입차를 하여도 차수리비나 여러가지 경비등을 떼고나면 한 240 정도 벌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면 몇천만원 정도 되는 차값을 투자하고 비슷한 돈을 버는게 리스크가 좀 있다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버스운전을해도 수리비나 기름값같은경우는 제가 내지 않기때문에 리스크가 없는데
투자대비해서 지입차가 할만한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렇게 모아둔돈이 많지않은 상황에서 지입차를 하면 얼마나 돈이들고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지에대한
감이 전혀 오질 않아서 그냥 계속 눈팅만 하고 있네요.
운전은 자신있고 성실하긴합니다. (10년동안 알람고장난 두번빼고는 새벽 6시에 한번도 지각한적없음)
돈 욕심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시간적 여유로움과 안정감을 더 원하는 편입니다.
제 현상황에서 일하는 시간대비 (하루11시간) 해서 지금 직장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입차 한번 도전해볼만할까요?
현실적인 경험에 우러나오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키미
지입차는 움직이는 사업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차를 굴려야 돈버는건데
쉴거쉬고 한가지일을 해서 돈버는 자리는 그렇게 많지않을겁니다~^^
지금 5일근무 일이 더 나으실거 같아요
곰탱이
전 1.2톤 수입제과재료 배송합니다
2회전 수당 포함 280정도
받습니다 주 5일에 공휴일도
쉬고 있습니다
차 포 때고 200정도 되는듯 합니다 대부분 지입차들은
님이 원하시는 금액을 맞추실려면 최소 320은 받아야
되는데 일톤으로는 무리이고
2.5톤은 되야 되는데 주 오일은 찾기 힘들고 남들 쉴때 일해야
됩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폐지맨
제가 님이라면 현재 하고 있는 일 그냥 하겠습니다.
바이크제로(pro6****)
카페매니저
어떤 일을 해도 후회는 있습니다.
지입은 아무 때나 시작할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직업 선택의 기회는 그리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든 동종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 시작한다는 문의를 해보면 적극 추천보다는 말리는 성향이 강하구요...
남들은 하지 말라 - 답이 안 나온다 해도 어떤 사람들은 이 부분을 역 이용하여 잘 해나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현재 mboolim님이 하고 계시는 일도 어렵게 느껴시는 반면 그걸 이용해서 다른 걸 꿈꾸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수 있는 현실이니 어떤 일이든 본인이 정해서 열심히 정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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