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안녕하세요.
글 솜씨가 좋지 않아 읽으시다가 짜증나도 양해 바랍니다.
인생이 그리 좋지가 않아 어쩌다 보니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한진택배에 들어와 일하고 3년정도 지났네요..
5개월전 일을 그만둔 상태 입니다. 한때 한진택배 영업소에서 힘들때 어려울때 도와주고 열심히 밤늦게 12시집에 들어올정도로 일했습니다. 일내용은 집하 및 배송을 시간에 맞춰가면서 해야해서 배송하다가도 말고 배송짐 차에서 다내려놓고 여기저기 왓다갓다 하면서 업체 물건실어서 다시 5톤차량에 본인이 실어놓고 또 다른사람도 있기때문에 기다렸다가 실을때가 많아요 줄섯다가 다시 남은 집배송 물량 실어서 배송끝내고 퇴근 하고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까지 출근하고 이일을 매번 반복하여 살아 왔습니다. 덤으로 일명 js(진상) 고객 진상업체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죠 문앞에 두면 왜문앞에 뒀냐며 전화와서 따지고 왜 시간맞춰 안오냐 물건못받앗다 안보인다 이미 다른 지역배송하는데 다시가서 일처리 해주고 없어진물건 시시티비확인해가며 찾아주고 진짜 택배 쉽지않은일 입니다(못찾으면 무조건 자기월급에서 차감)
혼자하다가 와이프랑 둘이 일을 하게되고 막내딸은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11살큰애가 버스기다려서 집에 데려갑니다.
현재 와이프 처남을 통해 좋은직장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근데도 아직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저포함 5명의 생계와 별개로 부모님에게 들어가는 돈은
한달에 500만원을 벌어도 부족한 실태입니다. 이유는즉슨 대출 빚이 많아서 입니다.
기타 일자리 소개 업체나 홈피에 cj 나 500만원 고수입 써잇는걸 보셨을 거에요 전 거기에
당했습니다. 1400만원차를 2400만원에 팔아서 택배일자리 많은곳에 넣어주는형식이죠
현제는 3000만원까지 받아먹는다네요...사실 택배는 사람이 매번 그만둬서 자리남아돈다네요 cj 빼구요)
진짜 택배하실분은 그냥 매장가서 직접사서 구해서 들어가는게 남는겁니다.
이런건 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한글들이구요...
본론으로 5개월전에 한진택배 영업소에서 일을 그만둔상태입니다.
1개월 남기고 그만두었고 영업소에 1개월동안만 일을하고 그만둔다고 사정애기하고 부탁하고
정말 좋게 나가고 싶어서 힘들때도 전과 같이 도와주고 그만두기전에 제가 할일을 모두 깨끗이 처리해주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1개월전부터도 계속 직원을 구해달라고 요청하였지만 신경도 쓰지않더군요..
참고로 전 하얀넘버가 불법이라 한번 걸린적도 있고 해서 영업용 넘버를 단상태입니다.
근데 일을 그만두고 5개월이 넘어도 번호판을 처리를 안해주더군요 여기저기 다알아밨는데
다 떠넘기기식이더라구요 본사는 -> 하남터미널 -> 영업소 -> 본인 이런식이죠
돈이나가니간 쉽게 처리안해주는..일단 일을 그만뒀는데 계속 번호판 값은 나가고 그래서
번호판을 때서 차량등록증과 같이 영업소에 갔다준 상태 입니다. 참고로 그만둔지 현재 5개월 지났습니다.
그리고 증거도 있지만 월급을 5개월이 지나도 주지않은상태입니다.
사정사정해서 일부분은 받앗지만 그후론 전혀 소식이 없네요
일단 이거때문에 빚연체에 생활이 힘들어진상태 입니다.. 밀리니간 계속 밀리네요;;;
정신적 고통 가족에게 미안함...;; 미치겟네요..
일단 전자소송을 진행하였지만 시간이 너무기네요...
문젠또 하나더 전자소송을 하여 내용증명이 영업소에 전달되니 일하는중간에 전화가 와서
무고죄로 내용증명 보낸다고 전화가 왓더군요;;; 협박식으로...
아무튼 궁금한건...
1. 일그만두고 난뒤 지입번호판 처리를 어떻해 해야하는지..저보고 처리하라는데 ㅡㅡ 모르겠습니다.
2. 그리고 저같이 프리랜서가 월급을 못받앗을때 진짜 어떻해 해야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사업자로 진행하다가 세금폭탄을 맞아 중간에 3.3프로 소득공제받는 식으로 바꿔 일을하였습니다.)
참고로 노동청은 근로자 및 거기 직원이 아니기때문에 효과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일때문에 너무 급하게 써서 글이 난잡하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