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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618

여름을 재촉하는 비 2018. 5. 17.
피시방(PC방) 폐인? 게임 폐인? 아침 일찍, 사무실에 와보면 건물 주차장에 거의 매일 주차를 하고 있는 차량이 있다. 이 차량이 얼마 전 내 차 뒤에 주차를 해서 - 나가야 하는데 전화를 아무리 해도 안 받길래 혹시나 하고 지하 PC방에 가서 문의해 보니 게임 삼매경 중인 30대 중반 아저씨. 게임을 하다가 전화를 못 받았.. 2018. 5. 17.
공포 (2018 제39회 서울연극제) 감명 깊게 본 연극. 요재프 신부 (김동휘) 의 대사 중, "선의는 의지이다." 선의는 천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의지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삶을 뜻하는 듯한 붉은색 포도주 삶의 존재감 공포 극과 잘 어울렸던 무대와 조명 배우들의 열연에 찬사를 보낸다. 2018. 5. 12.
겐로쿠우동 - 대학로점 1인 1식사 주문 시 두 곱빼기, 세 곱빼기, 면사리 추가는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절친과 함께 와서 세곱개기에 면사리도 추가해서 먹어봐야겠다.쿨럭~ 이 집을 몇 가지로 특정한다면...... => 니꾸우동을(소고기) 주문했는데 먹어보니 체인점 치고 국물과 면발은 괜찮았다. .. 2018. 5. 12.
친구의 일본 출장길 (시즈오카현 / 호텔 인사이드 누마즈 인터 / 후지산) 일본도 골든위크라 해서 황금연휴 주간 - 복잡할 텐데, 이 시기에 친구가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한다. (골프 접대 핑계~쿨럭~) (친구는 일본 회사 - 한국 지사에서 근무하는지라 해외 출장이 잦음) 시즈오카현에 출장 가면 자주 숙박을 한다는 호텔 - 인사이드 누마즈 인터 이곳은 2015.. 2018. 5. 2.
[비추천] 통큰순대 -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지인이 맛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본 곳. 전 메뉴를 주인이 직접 만든다고 한다. => 제일 맛있는 것은 순대가 아니고 직접 담근 김치인데, 이것도 사실 그다지...... => 제일 맛없는 것은 분홍색 동치미 국물인데 치킨무에 물을 탄 맛이라 한 모금 먹어보고 바로 뱉음 -_- => 수제로 만들.. 2018. 5. 2.
18/04/27 전주 전주에 일이 있어 들렸다. 일을 마치고 다시 복귀를 해도 됐지만, 밤을 새우고 내려갔던 이유와 오늘 광주광역시에 볼일이 있어서 전주에서 숙박.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결제 - 모텔같은 호텔이었지만 (사실 가격이 저렴 - 전주 에비뉴 호텔) 나름 침구와 바닥이 깨끗했고 욕실이 오픈.. 2018. 4. 27.
오늘 아침은 물류센터에서 4.000원짜리 백반이다. 어제 먹었던 라멘보다는 더 맛있는 듯~ 언제 먹어도 진리인 빨깐 쏘세지 2018. 4. 24.
[비추천] 산쪼매 (일본 전통 라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지나가다 보니 동네에 있어 들어가 봤다. 개인적이지만 라멘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광고는 일본 전통 라멘이라고 해서 사실 기대도 좀 했다. 산쪼메는 후쿠오카 지방에서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로 만든다고 하던데, 가격을 보니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기대는 했다. 체인.. 2018. 4. 23.
비 내리는 월요일 예상은 하고 출발을 하였지만 월요일 + 비 때문에 정체가...... 2018. 4. 23.
주말의 시간들...... 주말에는 왜 이리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평생 가도 알지 못할 물음표. 2018. 4. 22.
18/04/18 지인과,,, 며칠 전, 지인에게 도움을 받아 잘 해결된 일이 있었다.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느끼면 말로만 하지 않고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고마움을 표시하려 노력한다. 지인이 먹고 싶다던 장어를 사줘서 지인도 좋고, 지인과 내가 알고 있는 장어집이니 장어.. 2018. 4. 19.